35년지기 촉탁살인 사건 형량 판결 결과 그것이 알고 싶다 애너하임


35년지기 촉탁살인 사건 형량 판결 결과 그것이 알고 싶다 애너하임 

그것이 알고 싶다 1046회에서는 35년지기를 미국에서 총으로 쏴 죽인 한 남자의 사연을 다뤘습니다. 피의자 조씨는 친구의 부탁으로 죽였다, 즉 촉탁살인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판결이 나왔는데 징역 10년의 형량을 받았습니다.

피의자 조씨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2011년 이씨는 미국에 살고 있던 친구 조씨를 찾아봐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합니다. 여러번의 설득과 협박에 조씨는 이씨를 총으로 쏴 죽입니다.

이 사건의 이상한 점은 조씨가 이씨를 죽인 만한 범행동기가 없다는 것입니다. 조씨는 가족이 있고 직업도 있었습니다. 이씨가 죽음으로 이득 본 사람은 오히려 이씨였다는 것이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의 주장입니다. 이씨는 미국으로 오기전에 생명보험을 들었습니다. 사건후 보험금은 이씨의 부인이 수령했다고 합니다.

최근 이 사건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조씨는 1급 살인으로 기소됐지만 우발적 살인으로 판결이나 징역 10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배심원과 판사는 1급살인으로 보기에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