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록티 권총강도사건 거짓말 출금금지


라이언 록티 권총강도사건 거짓말 출금금지

미국 수영 금메달 리스트 라이언 록티가 당했다던 권총강도사건이 거짓말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록티와 일행은 브라질의 주유소 화장실 문이 잠긴 것을 억지로 열다가 고장내자 무장 경비원이 나타났고 록티와 일행들은 파손된 화장실 문 값을 물어줬다고 합니다.

기존에 라이언 록티가 프랑스 선수 대표팀 숙소에 갔다오다가 경찰 차림을 한 사람들에게 강도 당했다는 주장과 상반됩니다.

이에 브라질 당국은 이미 미국으로 돌아간 라이언 록티와 소재파악이 안되는 제임스 페이건을 제외한 두명 잭 콩거, 군나르 벤츠를 출국금지 시키고 연행했다고 합니다.

브라질 경찰이 조사한 바로는 라이언 록티 일행이 탔던 택시기사도 찾지 못했고 그들의 진술에 계속 바뀌는 점에서 꾸머낸 이야기라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만약 라이언 록티의 권총강도사건이 꾸며낸 이야기라면 굳이 왜 이런 거짓말을 했는지 의문이 듭니다.  브라질에서 거짓 신고를 할 경우 6개월의 구금과 벌금형을 받을 수 있어 외교적 문제로 비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라이언 록티는 1984년생으로 나이도 있고 미국 수영 국가 대표인데 장난으로 거짓말을 한건지 조사결과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