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보험금 3형제 친모 돌아오다


6억 보험금 3형제 친모 돌아오다

엄마가 가출하고 아버지가 아동복지시설에 맡겨져 살아온 3형제가 아버지의 사망보험금 6억때문에 엄마와 소송을 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동안 모르척 하다 돈이 생기니 이제야 엄마 노릇을 하겠다는군요.

2011년부터 지금까지 친모는 한번도 나타나지 않다가 아버지가 죽고 보험금이 생기자 나타났군요. 심지어 아버지의 장례식에도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친모쪽 주장은 아버지가 없으니 이제라도 자신이 돌보기 위해 왔다입니다. 그동안 3형제를 챙겨 왔다면 모를까 그런게 전혀 없었으니 의심 받아도 할말이 없겠지요.

가장 좋은 방법은 3형제가 성인이 될때까지 돈을 묶어두고 성인이 되면 3형제에게 각각2억씩 지급하는 것입니다. 비단 친모 뿐만아니라 다른 사람들로 부터 돈을 지키는게 중요합니다. 6억이면 집과 대학교 학비를 충당하고 자립할때까지 생활비로 쓸수 있는 돈이니 3형제에게 꼭 요긴하게 사용됐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가 남기고 간 마지막 유산 6억 보험금을 염치없는 친모나 타인에게 빼앗기지 않고 잘 지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