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헬기 파손 용의자 범인 의사 30대 수리비 가격
충남의 응급구조 닥터헬기에 올라가 파손시킨 용의자들은 이 병원 출신 의사1명과 30대 2명이라고 합니다. 범인이 가까이에 있었군요.
무선조종비행기의 동호회에서 만난 이들은 술에 취해 시원하고 조용한 곳을 찾다가 닥터헬기를 보고 호기심으로 범행을 저질렸다고 합니다. 충격적인 것은 해당병원 출신 의사였다면 닥터헬기가 무슨 용도로 쓰는지 알고 있었을텐데 호기심으로 거기에 올라갔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이들이 잡힌 계기는 닥터헬기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사건에 대한 뉴스가 나오자 사진을 내렸고 지문으로 탐문수사를 하던 경찰이 이 사실을 알고 범인을 잡았습니다.
닥터헬기는 각종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어 날아다니는 응급실로 불리며 가격은 74억이라고 합니다. 수리비만 수억이고 범행에 대한 법적처벌까지 생각한다면 술먹고 이상한 짓은 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더구나 의사가 환자의 생명을 구조하는 닥터헬기를 재미로 파손시켰다니 해당 의사의 윤리의식이 참 위험합니다.
이번 닥터헬기 파손 사건이 제대로된 법적 처벌을 받길 바랍니다. 물론 수리비도 정확히 끝까지 받아겠지요. 의사가 범인이였다니 충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