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중국드라마 상애천사천년2 여주인공 하차 사드보복


유인나 중국드라마 상애천사천년2 여주인공 하차 사드보복

한국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를 리메이크한 상애천사천년2의 여주인공이였던 유인나가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습니다. 촬영을 3분2 가량 마친 상태였는데 중국이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하차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은 사드 배치와 아무 상관없는 연예인을 상대로 치졸한 짓을 벌이고 있습니다. 더 웃긴점은 인현왕후의 남자의 pd 였던 김병수pd는 그대로 쓰고 유인나만 여주인공에서 하차시킨 겁니다. 아예 전면적으로 한류를 금지 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에게 이득되는 부분은 남겨두고 교체가능한 부분은 바꾸겠다는 심보입니다.

나중에 한류의 기획력과 기술을 다 배웠다고 판단하면 연기자 뿐만 아니라 pd와 스텝들도 배제할 것이 분명합니다.

유인나의 드라마 하차 이전 황치열에게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황치열은 예능에서 통편집 당했습니다. 중국정부를 상대로 연예인이 대응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한류 연예인들이 뭉쳐서 중국방송 출연을 거부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각자 이해관계가 얽혀있어 가능성이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앞으로 유인나뿐만 아니라 더 많은 연예인들이 이런 대우를 받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