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병 사건 가해자 주범 이병장 40년 공범 7년 5년


윤일병 사건 가해자 주범 이병장 40년 공범 7년 5년 확정

군대에서 소리내서 간식을 먹었다는 이유로 윤일병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가해자 이병장의 형량이 40년으로 확정됐습니다. 공범 3명에게는 7년, 방조한 하사에게는 5년의 형량이 확정됐습니다.

죄질이 잔인하고 악독한데 비해 양형이 낮은 것이 아니냐는 말이 많습니다. 피해자 윤일병의 나이는 고작 20살, 정말 아까운 나이에 인간같은 않은 것들에게 걸려 안타깝게 죽었습니다. 가해자 이병장과 공범들의 범행내용을 보면 정말 끔찍합니다. 4개월동안의 폭행과 온갖 괴롭힘이 있었습니다.

더구나 가해자 이찬희 병장은 국군교도소에서 또 다시 가혹행위를 하고 피해자 윤일병과 그의 가족들을 모욕하는 발언도 했다고 합니다.  재판중에 반성한다, 미안하다고 했던 말들은 한마디로 형량을 낮춰달라는 쇼에 불과했습니다.

가해자 주범 이병장에는 사형, 공범3명에게는 무기징역, 하사는 20년의 형량이 내려져야 했을텐데 너무 관대한 처분이 나왔습니다.  가해자 이병장이 40년후면 출소해서 사회에 나온다고 생각하니 죽은 사람만 참 불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