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제시 춘자 복싱 삼파전 승자는?


이시영 제시 춘자 복싱 삼파전 승자는?

제시는 예능방송 해피투게더에서 자신이 3달만 복싱을 배우면 이시영을 이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시영은 아마추어 복싱선수로 서울시 대표선수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제시도 춘자에게는 한수 양보했습니다.

제시 vs 이시영
제시는 키 164cm 47kg 이고 이시영은 키 168cm 몸무게 48kg 입니다. 대체적으로 키와 팔 길이가 비례하므로 신체적으로 이시영이 유리합니다. 또한 이시영은 진짜사나이에서 보여줬듯이 체력과 지력도 월등히 높습니다.

복싱으로 링위에서 싸울때 제시가 3달을 배웠다 치더라도 이시영이 이길것이 확실합니다. 복싱 스파링을 해보면 생각보다 가까이 있으며 고작 3달로는 기본 기술도 다 배우기 어려운 시간입니다. 제시의 경우 레퍼답게 입으로 싸우는것은 잘할지 모르나 복싱으로는 이시영에게 그냥 질 것입니다. 제시는 노련한 입싸움꾼 답게 코성형을 이유로 승부를 피하고 있습니다. 이시영의 잽 몇방에 울다가 시합 종료할 겁니다.

이시영 vs 춘자
춘자는 연예계의 숨겨진 고수로 과거 싸움으로 경찰서에 자주 갔다고 합니다. 즉 실전타입의 고수입니다. 링위에서 복싱룰 대로 싸울 경우 이시영이 다소 유리하지만 스트리트파이팅을 할 경우 춘자가 유리합니다. 복싱은 다른 무술에 비해 실전에서도 상당한 효과를 발휘하는 종목이므로 꼭 춘자가 이긴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결국 붙어봐야 알 수 있습니다. 추석은 지나갔으니 내년 설 특집으로 제시, 춘자, 이시영, 조혜련 등이 나와 시원한게 승부를 냈으면 좋겠습니다. 설까지 시간이 충분하니 제시는 꼭 복싱을 배워두길 바랍니다.